경찰 간부, '면허취소 수준' 만취 운전하다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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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오늘(13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술이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관할 경찰서는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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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오늘(13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술이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경찰서는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방침입니다.
올해 광주경찰청에서는 이번 음주 사고까지 포함해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총 5건 적발됐습니다.
특히 광주 서부경찰서에서만 3건의 직원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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