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벌고파”... 안재현, 고급 차→경차 바꾼 알뜰 소비 습관 공개 (‘나혼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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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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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집에 돌아온 안재현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재현은 “제가 경제적으로 S.O.S한 형님이 계신다. 경제 교육을 받았다. 자수성가하신 형님이다. 통장에 돈이 없어서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몇 년 쉬었지 않냐. (돈이) 쭉쭉 나간다. 어느순간 너무 빠져서 자문을 구했다. 고정 비용에 대한 관념을 많이 바꿔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싼 차를 타다 경차로 바꿨다는 안재현은 “너무 좋더라. 혜택도 많고. 주차장도 무조건 있고. 기름값도 저렴하고”라며 “신용카드도 많이 없앴다. 혜택 때문에 쓰는 소비가 아깝더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노후가 제일 크다. 사람이 보통 100억을 벌면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더라. 저는 솔직히 더 곱하기2를 해서 200억을 벌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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