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3원 급등하며 1,370원대 돌파
엄윤주 2024. 4. 13. 00:13
원 달러 환율이 11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어제(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1.3원 오른 1,375.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뒤로 밀릴 거라는 시장 전망이 짙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가 나오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하락 전환해 어제보다 0.93% 내린 2,681.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28% 오른 860.47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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