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업셋→5위 봄배구 탈락했지만…한국전력, 권영민과 동행 이어간다 “구단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다”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이 권영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전력은 지난 12일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장병철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전력 제7대 감독으로 부임한 권영민 감독은 2022-23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럼에도 한국전력은 감독 재선임 배경으로 "구단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차기 시즌 저연차 선수 육성 의지 및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권영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전력은 지난 12일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연봉 및 계약기간, 세부 계약조건 등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22년 장병철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전력 제7대 감독으로 부임한 권영민 감독은 2022-23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승점 53점(17승 19패)으로 4위에 자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한국전력은, 우리카드를 꺾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힘을 내지 못했다. 승점 53점(18승 18패)으로 5위에 머물며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봄배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럼에도 한국전력은 감독 재선임 배경으로 “구단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차기 시즌 저연차 선수 육성 의지 및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라고 전했다.
권영민 감독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뒤로하고,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소송’ 티아라 아름, SNS 끊고 아프리카TV BJ로 변신? “사기꾼 아니다” [MK★이슈] - MK스포
- 송하윤, 학폭 제보자 A씨 추가 제보...“송하윤의 주장은 모두 거짓” [MK★이슈] - MK스포츠
- ‘30대’ 서현, 벚꽃 아래서 ‘기럭지’ 자랑...밤하늘 아래 청순한 미의 재해석 - MK스포츠
- ‘칸의 요정’ 조여정, 故이선균 추억하며 홀로 입성...“5년 만에도 변함없는 인기” - MK스포츠
- 前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빼돌린 금액이 헉! 1600만 달러 이상 훔쳤다 - MK스포츠
- ‘4연승+단독 선두 수성’ 이범호 KIA 감독 “중요한 이번 6연전서 전력 다하고 있어…주말에도
- “LG 첫 경기 굉장히 중요” 국민타자 강조, 그런데 ‘쌍둥이 포비아’ 또 번졌다…곽빈 108구 역
- ‘최형우·김도영 쾅쾅!+한준수 3타점+윤영철 2승’ KIA, 한화 꺾고 파죽의 4연승 질주…단독 선두
- ‘한국·중국·일본·이집트·호주 참가’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충북 제천서 열린다…
-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 트윈스 캡틴 오지환→김현수 변경, 염갈량 시즌 초반 주장 교체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