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만취 운전하다 접촉사고 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관할 경찰서는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자체는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인 A 경감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음주 측정 결과, A 경감은 면허취소 수치가 나올 만큼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할 경찰서는 A 경감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해 징계할 방침이다.
올해 광주경찰청에서는 이번 음주 사고까지 포함해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총 5건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에서만 3건의 직원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나오면서, 경찰청은 해당 경찰서장을 조만간 직위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박보람, 사망 직전 어디 있었나?…술자리 중 화장실 갔다 쓰러져
- 홍준표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이준석 “홍준표 총리도 방법”
- 국회 입성한 조국…딸 조민은 유튜브 나와 "난 고급차 조심해야"
- ‘남의 차 몰고 음주측정 거부’ 신화 신혜성…2심도 집유
- 요리에 진심이더니…배우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에 선 이유?
- "놀이터에서 길고양이 밥 주는 캣맘…주지 말라고 해도 될까요"
- “결혼 준비 끝났는데…2억 빚 고백한 남친, 결혼 해도 될까요?”
-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받았다 “재발 쉬운 질환…현재 회복 중”
- “커트 2만5000원”…박명수가 불지핀 미용실 가격 논쟁 ‘후끈’
- 장원영에 뉴진스까지 ‘전쟁 선포’…“美법원에 악성 유튜버 신원공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