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中 자오러지, 최룡해와 '북중우호의 해'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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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방북 둘째 날인 오늘(12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나란히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최 위원장도 "북중 우의가 굳건해졌다"면서 "북중 우호의 해를 계기로 중국과 함께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켜 우호의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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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방북 둘째 날인 오늘(12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나란히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북중은 가까운 사회주의 우방국"이라며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가 방향타를 잡고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 북중 관계 발전에 근본적인 선례와 끊이지 않는 동력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당 최고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관철하고 전통적 우의를 고취하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는 한편 교류 협력을 증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도 "북중 우의가 굳건해졌다"면서 "북중 우호의 해를 계기로 중국과 함께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켜 우호의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887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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