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진보단체들, 바이든에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 요구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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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을 제한 없이 허용할 때까지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군사지원 중단이 무고한 펠레스타인인을 죽이고 지역 전체에 긴장을 고조시키면 미국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인도적 지원을 방해하는 국가는 해외지원법이나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라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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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을 제한 없이 허용할 때까지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무브온과 넥스트젠 아메리카, 서비스노동자국제연맹 등이 서한을 통해 인도적 지원을 막는 국가에 대한 군사지원 금지 법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군사지원 중단이 무고한 펠레스타인인을 죽이고 지역 전체에 긴장을 고조시키면 미국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인도적 지원을 방해하는 국가는 해외지원법이나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라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들 단체의 서한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한 미국 민주당 주류의 여론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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