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방, 푸틴 취임식을 도발 기회로 삼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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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다음 달에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을 서방이 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하원의 '외국 간섭 조사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서방이 러시아 정보 기관의 통제를 받는 이주자와 반역자 등을 이용해 내정간섭과 도발을 시도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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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다음 달에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을 서방이 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내정에 간섭하려는 서방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적들은 언제나 취임식처럼 중요하고 상징적인 행사를 불안 야기를 위한 구실로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하원의 '외국 간섭 조사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서방이 러시아 정보 기관의 통제를 받는 이주자와 반역자 등을 이용해 내정간섭과 도발을 시도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은 다음 달 7일에 열립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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