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미끼로 성매수남 유인해 돈 갈취한 10대 검거
서승택 2024. 4. 12. 23:15
미성년자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 매수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안산시 상록구 자신의 집에 50대 B씨를 유인한 뒤 다른 남성 일행 2명과 함께 B씨를 협박해 90만원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2명의 신원을 조사하는 한편 성매매를 하려 한 B씨에 대해서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조건만남 #미성년자 #성매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