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먹구름’…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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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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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와의 전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 모두, 3%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도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데, 한국은행도 하반기 금리 인하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고 코스피는 다시 2700선을 반납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미국 얘기부터 해보죠.
경기도 나쁘지 않는데다 물가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미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지난번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6월 또는 7월로 예상했는데, 지금 분위기는 연말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겁니다.
미 연준의 답은 뭡니까?
[앵커]
한국은행도 3.5%의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벌써 열 번쨉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죠.
하반기도 불투명하단 건데, 한국은행의 가장 큰 고민은 뭡니까?
[앵커]
오늘 환율도 무섭게 올랐습니다.
1,375원, 17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물가 부담 커지고 인플레 고착화 우려 나오고 금리인하 시점 늦춰집니다.
환율은 신도 모른다는데 14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까?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큼, 고금리 국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가 이 상황을 버틸만 합니까?
[앵커]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지고 환율 급등하고, 증시에도 악재죠.
그런데 총선 이후 하나 더 생각해야 할 게 있습니다.
현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폐지 추진하고 있는데, 정책 변화 가능성 있습니까?
[앵커]
반면에 여야의 공통 공약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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