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매업계 디지털 혁신"…딥핑소스, aix와 손잡고 현지 진출

최태범 기자 2024. 4.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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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소스는 고객 행동과 매장 상황을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민경준 aix 대표는 "딥핑소스의 솔루션은 전통적인 형태의 일본 소매업계의 혁신을 이끌 잠재력이 매우 높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에 최고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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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운영하는 딥핑소스가 일본의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엑스(aix)와 업무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과 매장 상황을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딥핑소스 관계자는 "AI가 매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빈 매대, 진열 흐트러짐, 매장 내 정돈이 필요한 구역 등이 발견되면 관련 인원에게 전달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 쾌적하고 매력적인 매장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고 했다.

aix는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그로스 마케팅 업무를 돕는다. 최근 영국 '비즈니스 오브 앱'이 발표한 인공지능(AI0 마케팅 분야에서 탑5에 선정된 바 있다.

딥핑소스는 aix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장케어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aix는 딥핑소스의 AI 기술로 일본 소매업계의 고객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민경준 aix 대표는 "딥핑소스의 솔루션은 전통적인 형태의 일본 소매업계의 혁신을 이끌 잠재력이 매우 높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에 최고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일본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제휴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일본 소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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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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