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두테르테, '미국과 협력' 필리핀 대통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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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정상회의를 열어 중국에 대응하는 3국 협력 방위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친중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현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의 긴장을 부추기고 있으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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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정상회의를 열어 중국에 대응하는 3국 협력 방위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친중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현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의 긴장을 부추기고 있으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미국이 시키는 대로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이어, 마르코스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과의 대화가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대통령 시절 자신이 남중국해 암초와 관련해 중국과 비밀합의를 맺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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