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2024' 김호중 수상 "설운도·남진·장윤정에게 영광 돌려···팬들에게 감사"

오세진 2024. 4. 12.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10대 가수상 마지막 3명이 호명했다.

10대 가수상이란 타이틀에 김호중은 "여기 올라오면서 생각을 했다. 트롯 경연 때 부른 노래, 설운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장윤정 선배님, 아마 선배님들이 안 계셨으면 제가 이 상을 받았을까 싶다. 이 상은 선배님들에게 바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팬 아리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그는 선배들에 대한 진한 공경, 그리고 팬사랑을 잊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10대 가수상 마지막 3명이 호명했다. 김호중, 김희재, 장윤정이었다.

12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한 '트롯 뮤직 어워즈 2024'(SBS FiL, SBS M, SBS FiL UHD 채널 방영, 이하 '트롯2024')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명의 트롯 가수를 지정했다. 송가인부터 시작해 중간중간 3명씩 호명을 한 10대 가수상 목록은 이내 마지막이 되었다.

설운도, 심수봉, 장윤정 등 트롯계의 자리를 굳건히 만드는 이들도 존재하는 바, 큰 인기를 누리는 김호중과 김희재는 당연히 불리었으며 마지막으로 장윤정이 불렸다.

김호중은 이날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서는 덤덤한 듯 그러나 열심히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였고, 심수봉을 위한 소개에서는 특별 엠씨로 등장했다.

10대 가수상이란 타이틀에 김호중은 “여기 올라오면서 생각을 했다. 트롯 경연 때 부른 노래, 설운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장윤정 선배님, 아마 선배님들이 안 계셨으면 제가 이 상을 받았을까 싶다. 이 상은 선배님들에게 바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팬 아리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그는 선배들에 대한 진한 공경, 그리고 팬사랑을 잊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트로트 뮤직 어워즈 2024'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