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무주택 청년 임대료 지원 조건 완화

[KBS 전주]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임대료 지원 사업의 자격 조건을 완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원룸과 오피스텔 임대료가 상승하는 점을 반영해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임대료 지원 조건을 폐지했습니다.

전북도는 올 한 해 동안 54억 원을 들여 무주택 청년 2천7백여 명에게 한 달에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