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수배범, 검문 피해 도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최송현 2024. 4. 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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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성범죄 수배범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가 내려졌던 A씨는, 오늘 오전 10시쯤 순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경찰은 추적 끝에 A씨 차량이 주차된 곳과 인접한 야산 일대를 수색하다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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