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 "선발 카스타노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 됐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4. 4. 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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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NC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NC는 1회 3점, 2회 2점, 3회 1점, 5회 2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NC는 13일 선발 투수로 카일 하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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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전 3연승을 쓸어 담은 삼성은 연승 분위기를 이어 갈 선발로 이승민을, 전날 권희동의 연장 10회 끝내기로 위닝 시리즈를 이룬 NC는 2승을 기록중인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세웠다.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4.04.1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NC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창원 KT전 이후 3연승. 선발 다니엘 카스타노는 6이닝 2실점(5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시즌 3승째.

NC는 1회 3점, 2회 2점, 3회 1점, 5회 2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건우는 NC 이적 후 첫 멀티 홈런을 터뜨렸고 박민우, 서호철, 김주원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이승민이 무너지는 바람에 지난 6일 광주 KIA전 이후 연승 행진을 ‘5’에서 멈췄다. 강민호는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강인권 감독은 “선발 카스타노 선수의 6이닝 2실점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박건우, 김성욱 선수의 홈런도 큰 역할을 해주었다. 주중 홈 경기에 이어 주말 원정 경기에도 야구장을 많이 찾아와주신 우리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13일 선발 투수로 카일 하트를 예고했다. 삼성은 우완 이호성을 내세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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