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 또 연기
김애린 2024. 4. 12. 22:11
[KBS 광주]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의과대학 개강 일정을 또 다시 연기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오늘(12일) 회의를 열어 학생들이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개강을 29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도 우선 일주일 간 개강을 연기하고 오는 15일 의과대학 운영진 회의에서 구체적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전남대 의대 재학생 732명 가운데 573명,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 725명 중 593명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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