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추운 롯데…명장 김태형 감독도 못 바꾸나?
KBS 2024. 4. 12. 22:06
올해는 봄에 잘하는 롯데~ 봄데도 없는 걸까요.
정말 추운 봄을 보내고 있는 롯데가 오늘도 어이 없는 실책이 나온 가운데 명장 김태형 감독의 시선이 싸늘했는데, 함께 고척돔으로 가보겠습니다.
여때만해도 점수차가 1점차였기 때문에 송성문 타석이 중요했는데요.
평범한 파울 플라이때 너무 아쉬운 실책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3루수 이주찬이 충분히 잡을수 있는 타구를 그만 놓치는 순간인데요.
보고 또 봐도 롯데로선 아쉬운 장면 코 앞에서 지켜본 김태형 감독의 표정이 심상치 않죠?
이주찬의 실책 직후 박세웅이 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줘, 롯데로서는 더욱 아쉬운 장면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데자뷰라고 하나요.
만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친 비슷한 타구 조금전과 똑같이 놓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는데요.
오늘 고척돔은 묘한 상황 속에서 키움이 결국 승리해 롯데의 추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3연패를 당한 LG의 오지환이 주장직을 반납했습니다.
김현수가 대신 중책을 맡은 가운데, 두산과의 라이벌전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다 조금전 집중타로 2대 1 역전을 만들어 천신만고 끝 연패를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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