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이용규가 공격 활로 열었다..도슨 홈런으로 승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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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4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헤이수스가 6회까지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맡은 임무를 잘 수행했다"며 "뒤에 나온 김재웅과 주승우가 넘어갈 뻔한 흐름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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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홍원기 감독이 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4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9-4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연승을 달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헤이수스가 6회까지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맡은 임무를 잘 수행했다"며 "뒤에 나온 김재웅과 주승우가 넘어갈 뻔한 흐름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선발 헤이수스는 6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홍원기 감독은 "이용규가 전 타석 출루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며 "4회 도슨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타선 전체가 골고루 영양가 있는 타격을 펼쳤다"고 이날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한 타선을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오늘도 고척돔을 찾아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선수단 모두가 큰 힘을 얻고있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완벽투로 시즌 3승에 성공한 헤이수스는 "오늘 투구 내용도 좋았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헤이수스는 "상대 타자들이 공격적으로 나오기도 했고, 내 공을 믿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최근 투구 전략을 스트라이크존 안에 넣어서 타자가 치게끔 만드는 것으로 바꿨다. 그 전략이 주효해 타자들의 스윙을 많이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헤이수스는 이날 6이닝 동안 77구를 던졌다. 헤이수스는 "경기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께 80구 내외로 투구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나도 동의했고, 그에 맞게 효과적으로 투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몸 상태는 크게 이상 없다"고 밝혔다.(사진=홍원기)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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