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의료계 단일 목소리 낼 것"
나경렬 2024. 4. 12. 21:56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사단체 간 협의를 통해 의료계의 단일한 목소리를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2일) 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와 단일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25일부터 예정된 대규모 사직이 초래할 수 있는 의료 대란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정부에 신속하고 성실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의료계에 '통일된 창구'로 대화에 나와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의대교수 #의료대란 #의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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