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도시 부문 선정

서유미 2024. 4. 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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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길성(오른쪽) 중구청장이 12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시민소통도시 부문에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구 제공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민간투자 심의 통과 등 성과를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은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문화, 교육, 복지, 지자체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실현한 성과”라며 “1일 현장구청장실’, ‘주민 소통간담회’를 운영해 신뢰행정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구청장 소통 문자폰’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챙겨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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