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임용 앞두고..술자리서 동료 성추행 의혹으로 퇴소
전재욱 2024. 4. 12.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연수원 교육을 받던 '예비 검사'가 동료 예비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퇴소당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연수원은 교육생 A씨가 지난달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 검사 여러 명의 신체 부위를 만진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법무연수원은 의혹을 접수한 즉시 A씨를 피해자와 분리하고 교육 과정에서 퇴소 조치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 검사 임관 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임용할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분리하고 퇴소조처..진상조사"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법무연수원 교육을 받던 ‘예비 검사’가 동료 예비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퇴소당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연수원은 교육생 A씨가 지난달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 검사 여러 명의 신체 부위를 만진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법무연수원은 의혹을 접수한 즉시 A씨를 피해자와 분리하고 교육 과정에서 퇴소 조치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 검사 임관 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임용할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月4990원→7890원’ 쿠팡 와우멤버십 58%나 오른 이유(종합)
- 푸바오 돌아간 쓰촨성...둥둥 떠다니는 판다 사체 발견 [영상]
- 비오는 밤, 홀로 도로 기어다닌 6개월 아기…도대체 무슨 일이
- “의리 있네”…이천수, 원희룡 낙선 인사 동행
- 혼자 가격 올리더니...'교촌' 치킨업계 3위로 추락
- 부동산 폭등기차 출발? 총선 민주당 압승에 '들썩' 주의
- 학교 급식을 로봇이 만든다고요? [하이니티]
- 뮤지컬배우 김환희, 대기실서 몰래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의뢰
- "어찌 이런 일이…" 박보람 사망 비보에 9일 전 발표곡 댓글창 애도 물결
- 총선 투표자 4명 중 1명은 국힘 찍고 ‘사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