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산성공원에 '숲속 커뮤니티센터' 짓는다

최명신 2024. 4. 12. 21: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은행동 산성공원 안에 숲속 커뮤니티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시는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6일 신상진 시장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엽니다.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집니다.

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실내운동 공간, 메타버스·가상현실(VR)·자율주행 등 4차산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야외에는 공연장, 배드민턴장, 반려견 놀이터 등을, 건물 안팎엔 총 13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듭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원도심의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