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임영웅 알리미' 깃발과 함께하는 투어 현장…"영웅씨가 꼭 가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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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오스트리아 선넘팸'의 비엔나 '임영웅 랜선 투어' 도중, '영웅 광장'이 등장하자 "임영웅 씨가 꼭 가야 할 곳"이라며 적극 추천에 나선다.
한편 투어 도중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임영웅을 적극 홍보한 후강원의 '임영웅 영업 현장'을 비롯해, 임영웅에게 추천하는 비엔나의 각종 명소들은 12일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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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오스트리아 선넘팸'의 비엔나 '임영웅 랜선 투어' 도중, '영웅 광장'이 등장하자 "임영웅 씨가 꼭 가야 할 곳"이라며 적극 추천에 나선다.
12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9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 투어에 나선 '파라과이 선넘팸' 최철X릴리, 아이들의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캐나다 선넘팸' 이경진X셰인, 임영웅을 위한 '랜선 투어'를 기획한 '오스트리아 선넘팸' 차서율X후강원의 특별한 하루가 담긴다.
이중 지난 방송을 통해 부부가 사는 동네인 잘츠부르크 길거리에서 '임영웅 버스킹'에 나설 정도로, '임영웅 찐 팬'임을 인증한 차서율X후강원 부부는 "방송 이후 '영웅시대' 팬 분들에게 엄청난 연락을 받았다"는 후일담을 밝힌다. 이와 함께 "영탁의 찐 팬으로 유명한 '스위스 선넘팸' 박매버릭의 '영탁 투어'를 재밌게 봤다"며, 임영웅을 위한 '비엔나 투어'에 나서겠다고 선포한다. 이들은 곧 직접 제작한 '임영웅 깃발'과 함께 비엔나로 향한 뒤, "해외 진출을 원하는 임영웅을 꼭 오스트리아로 모실 수 있도록, 비엔나의 명소들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직후 두 사람은 비엔나의 전통 교통수단인 '피아커'(쌍두마차)에 탑승해,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왕궁을 돌아본다. "왕궁 앞 광장을 '영웅 광장'이라 부른다"는 설명을 한 뒤에는 마차 위에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며 임영웅의 특별한 인사법인 '건행'을 외치기도 한다. 이에 이혜원 또한 함박웃음과 함께 '건행' 포즈를 취하며 '찐 팬심'을 드러낸 뒤, "'영웅 광장'이야말로 임영웅 씨가 꼭 가야 하는 곳이다"라고 폭풍 공감한다.
더욱이 후강원은 '피아커'를 운전하는 마부를 비롯해 비엔나의 3대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 심지어는 비엔나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소희 셰프에게도 '임영웅 깃발'을 선물하며 '건행' 인사법을 전파한다. 각종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도 임영웅의 포토 카드를 챙겨 '예절샷'을 찍는 모습에, 샘 해밍턴은 "두 사람은 이쯤 되면 '임영웅 홍보팀'으로 들어가야 해"라며 '리스펙' 한다. 모든 영상을 지켜본 안정환은 "이 정도의 정성이면, 임영웅 씨가 후강원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주셔도 될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투어 도중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임영웅을 적극 홍보한 후강원의 '임영웅 영업 현장'을 비롯해, 임영웅에게 추천하는 비엔나의 각종 명소들은 12일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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