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편의점 폭행 남, 그는 왜 아르바이트생을 때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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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편의점에서 무분별한 폭행을 별인 남자의 사연이 방송됐다.
지난해 11월 박경석(가명) 씨는 진주에 사는 딸을 만나러 해당 지역의 편의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자 김수진(가명) 씨는 "'물건을 떨어뜨리지 말아 달라'는 말을 했더니 폭행했다"며 당시 폭행으로 인해 부상당한 부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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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편의점 폭행남'에 대해 방송했다
12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편의점에서 무분별한 폭행을 별인 남자의 사연이 방송됐다.
지난해 11월 박경석(가명) 씨는 진주에 사는 딸을 만나러 해당 지역의 편의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날 박경석 씨는 잠시 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한 건장한 청년이 물건을 던지고, 아르바이트생 여성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며 "볼 수만 없어서 말리러 갔다. 그런데 그 남자가 무자비한 폭행을 했고, 이유는 '남자가 남자 편을 들어야지 왜 여자 편을 드냐'면서 때렸다"고 전했다.
엄청난 부상을 입은 박경석 씨는 일도 그만두게 되면서 그날의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또 다른 피해자 김수진(가명) 씨는 "'물건을 떨어뜨리지 말아 달라'는 말을 했더니 폭행했다"며 당시 폭행으로 인해 부상당한 부위를 보였다.
이후 체포된 가해자는 김수진 씨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아르바이트생 머리가 짧아서 때렸다. 여자가 머리가 짧으면 '페미니스트'다"며 "평생 자기를 폄하하고 하대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가해자의 가족을 만나 정확한 이유를 취재하려 했으나, 가해자의 가족은 "모든 것이 오해다"라며 가해자가 더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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