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명인열전' 첫날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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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안병훈 선수가 공동 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파 파이브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고, 가장 까다롭다는 아멘 코너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라섰는데요.
타이거 우즈는 1999년 이후 25년 만에 마스터스 1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13번 홀까지 1언더파 공동 17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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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안병훈 선수가 공동 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1, 2, 3번 홀 연속 버디로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안병훈은 버디 7개에 보기 5개를 곁들이며 2언더파를 쳤습니다.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파 파이브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고, 가장 까다롭다는 아멘 코너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라섰는데요.
16번 홀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한 타를 잃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7언더파 단독 선두인 브라이슨 디섐보와는 5타 차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1999년 이후 25년 만에 마스터스 1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13번 홀까지 1언더파 공동 17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악천후 때문에 27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주형 선수는 긴 '버디 퍼트'로 탄성을 자아내며 11번 홀까지 이븐파 공동 32위에 자리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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