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다음주 '총선 입장 직접 발표'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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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과 국정 쇄신 방안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주말간 메시지를 정리한 뒤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과 '국정 쇄신'의 복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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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과 국정 쇄신 방안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주말간 메시지를 정리한 뒤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과 '국정 쇄신'의 복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민 입장 발표에 나설지 여부, 발표 형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했다.
같은 날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수석비서관급 이상 모든 참모진이 이날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의 표명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4일 후임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나설 전망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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