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때 이른 더위 절정‥고온에 산불 비상 '건조주의보'
[뉴스데스크]
아직 4월인데 낮에는 약간 덥기까지 했죠.
오늘 상암동의 모습인데요.
따뜻한 날씨에 막바지 벚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도 있었고요.
또 벌써 반소매 차림을 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2도로 올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주말에는 날이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내일과 모레,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내륙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일제히 2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 모레는 무려 29도까지 치솟아 예년 7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해주셔야겠습니다.
산불 위험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오늘 강원도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영동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고요.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이 27도 안팎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이번 고온 현상은 다음 주 초반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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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885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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