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장에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당선

송기영 기자 2024. 4. 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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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제42대 회장으로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12일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전북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전북의사회 부회장, 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을 거쳐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병원협회에서는 기획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부회장을 맡았다.

그는 "최우선적으로 의정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뛰는 것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며 "병원협회가 의료계를 대변하는 대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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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신임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병원협회 제42대 회장으로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12일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당선자는 전북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전북의사회 부회장, 의료법인연합회 회장을 거쳐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병원협회에서는 기획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부회장을 맡았다.

그는 “최우선적으로 의정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뛰는 것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며 “병원협회가 의료계를 대변하는 대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료 생태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각자 주어진 역할과 의무를 다하며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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