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리뷰
■ 민주, 21대 국회서 채상병 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현 국회 임기 종료 전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추진합니다.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에 태운 채상병 특검법은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돼 언제든 표결에 부칠 수 있는 상태입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나경원·안철수 물망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당 수습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차기 지도체제를 두고 당내엔 여러 의견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차기 당권주자로는 비윤계 중진인 나경원, 안철수 의원이 꼽힙니다.
■ 윤대통령, 국무총리·비서실장 후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초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합니다. 한덕수 총리와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총리로는 야당과 협치를 도모할 수 있는 '통합형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의협 "여당 참패, 의대 증원 심판한 것"
대한의사협회가 여당의 총선 참패는 국민이 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와 더불어 각종 행정처분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파기환송심서 무죄
자신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지 약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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