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개발행위 허가 업무에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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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체계화해 복잡하고 많은 양의 허가 건수 로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무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체크리스트가 제공되고 허가증 등 각종 문서가 자동 생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허가 시스템 구축으로 개발행위 업무가 표준화, 자동화돼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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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정확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허가 업무를 위해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허가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체계화해 복잡하고 많은 양의 허가 건수 로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무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체크리스트가 제공되고 허가증 등 각종 문서가 자동 생성된다.
또한 허가 관련 법령 등의 실시간 확인 및 각종 부담금도 자동 산출이 가능해진다.
특히 관련 법령, 조례, 규칙, 지침 등의 정보를 자체 분석한 후 개발행위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을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하게 된다.
지도를 기반으로 한 필지별 토지이용현황,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공시지가, 인접지 허가 및 법령 위반사항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
군은 기존 허가지에 대한 허가부터 준공까지 이력도 한 번에 볼 수 있어 업무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성군은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개발행위 허가와 도로 및 하천 점용 허가 대장 등도 전산화해 수기 작성에 따른 오류를 예방하고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는 6월까지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허가 시스템 구축으로 개발행위 업무가 표준화, 자동화돼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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