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정신병 심화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4. 4. 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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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정신질환이 극에 달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56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친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이 정신 질환을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혜지를 괴롭히는 윤이철(정찬)이 등장해 혜지의 샐러드를 빼앗아 먹었다.

이 역시 혜지의 정신이 만들어낸 공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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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정신질환이 극에 달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56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친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이 정신 질환을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지는 혜원의 집 안에 몰래 들어와서 홀로 환청, 환시를 겪었다. 그는 언니 혜원의 약점을 잡기 위해 녹취록을 찾으려 발버둥쳤다.

그런 그의 환시 상황은 심각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남자 제이스 리(서하준)가 자신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주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이내 혜지를 괴롭히는 윤이철(정찬)이 등장해 혜지의 샐러드를 빼앗아 먹었다. 이 역시 혜지의 정신이 만들어낸 공상이었다.

이혜지는 혜원의 짐을 뒤지다가 아버지 이민태(유태웅)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는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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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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