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항공기 100여대 참여 연합편대군종합훈련 26일까지 실시

정충신 기자 2024. 4. 12.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공군은 양국 군용기 100여대가 참여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을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한다고 한국 공군이 밝혔다.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정찰, 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한미 연합 공군의 5세대 전투기 자산 통합 ▲ 연합 정밀타격능력 향상 ▲ 전투 탐색 및 구조 연습 ▲ 대규모 낙하 훈련 등이라고 공군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군이 지난해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측 F-35A 전투기와 미측 B-52H 전략폭격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 제공

한미 공군은 양국 군용기 100여대가 참여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을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한다고 한국 공군이 밝혔다.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 및 공대지, 정찰, 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F-16, FA-50, C-130, CN-235, KC-330을 비롯해 미군의 F-16, F-35B, A-10, E-3, U-2, MQ-9, MQ-1C, KC-135, C-17, C-130J, EA-18G 등 한미의 전투기와 수송기, 무인공격기, 전자전기 등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한미 연합 공군의 5세대 전투기 자산 통합 ▲ 연합 정밀타격능력 향상 ▲ 전투 탐색 및 구조 연습 ▲ 대규모 낙하 훈련 등이라고 공군은 전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