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조국, 尹 꼭 탄핵해달라…밖에서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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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해 김건희 특검법 및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특검법을 통과시켜 특검수사로 밝혀지는 범죄사실로 윤석열 대통령을 꼭 탄핵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검찰 범죄정권을 심판할 의석이 만들어졌다"며 "송영길과 소나무당은 원내진출이 실패했지만,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 범죄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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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해 김건희 특검법 및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특검법을 통과시켜 특검수사로 밝혀지는 범죄사실로 윤석열 대통령을 꼭 탄핵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11일 옥중에서 낸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나무당과 저 송영길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옥중출마임에도 저의 가족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지지해주신 광주 시민, 서구갑구민 여러분께 눈물어린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송 대표는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검찰 범죄정권을 심판할 의석이 만들어졌다"며 "송영길과 소나무당은 원내진출이 실패했지만,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 범죄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영길과 소나무당은 밖에서 윤석열을 탄핵하고 한동훈, 김건희를 법정에 세울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옥중에서 22대 총선 광주 서갑에 출마했으나 17.38%를 득표해, 조인철 민주당 당선인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소나무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모두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22대 국회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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