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봄 축제 ‘바가지요금’ 점검 관리
박웅 2024. 4. 12. 19:57
[KBS 전주]본격적인 봄을 맞아 여러 지역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이른바,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섭니다.
전북도는 '바가지요금' 민원이 많이 발생한 시군은 내년도 축제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먹거리부스의 적정 가격을 어긴 업체는 앞으로 3년간 축제 참여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이 달에는 모악산웰니스축제, 익산 문화유산야행, 고창 청보리밭축제 등 지역 대표 봄축제가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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