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호남 유일 여권 당선…책임감 무거워”
진유민 2024. 4. 12. 19:57
[KBS 전주]이번 총선, 국민의미래 비례로 출마해 당선된 조배숙 전 의원이 호남 유일 여당 의원이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전북의 민주당 의원들과 협치를 통해 예산 확보와 대광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여당 소통 창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득표를 달성한 것은 보수정당으로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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