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논 하계 조사료 재배·유통 활성화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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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1일 본부에서 충북도와 함께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값 안정과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북도와 함께 국내산 조사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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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1일 본부에서 충북도와 함께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충북 지역 축협 조사료 담당자, 충북도청 친환경축산팀, 농협경제지주 조사료 유통팀, 충북본부 축산사업단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충북도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목표를 지난해보다 26.1%를 확대한 384㏊로 정하고, 논에 조사료 재배를 유도하고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가는 하계조사료 생산을 통해 1㏊당 최대 58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도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 확대를 위해 볏짚·일반조사료·논하계조사료를 공급·구매하는 농축협에 무이자 자금을 지원한다.
황종연 본부장은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값 안정과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북도와 함께 국내산 조사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계조사료 적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5월31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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