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작년 영업익 11.6억 85% '뚝'…매출도 11%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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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YN블랙야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억6101만원으로 전년(76억647만원) 대비 84.7%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경영 전략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하는 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YN블랙야크그룹은 향후 독일과 미국·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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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K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YN블랙야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억6101만원으로 전년(76억647만원) 대비 84.7%로 크게 감소했다.
매출액은 3353억원으로 전년(3770억원) 대비 11.1% 줄었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경영 전략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하는 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브랜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새로 합류한 김익태 사장이 브랜드 사업의 총괄 지휘를 맡는다.
기업 경영 전반은 경영전략본부에서 맡는다. 수장은 강태선 회장의 장남으로 블랙야크家(가) 오너 2세 강준석 사장이다.
BYN블랙야크그룹은 향후 독일과 미국·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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