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준 초대 국수본부장, 메가스터디 사외이사 자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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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는 12일 남구준 사외이사가 자진 사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남 사외이사는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을 지내다가 지난해 퇴임했다.
남 사외이사 선임에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선임 하루 뒤인 지난달 29일 취업을 승인했다.
메가스터디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남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면서도 "남 사외이사는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불식시키고 본인이 몸 담았던 경찰 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날 사임 의사를 당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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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는 12일 남구준 사외이사가 자진 사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남 사외이사는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을 지내다가 지난해 퇴임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메가스터디교육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진행해 메가스터디 역시 수사 대상이었다. 남 사외이사 선임에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선임 하루 뒤인 지난달 29일 취업을 승인했다.
메가스터디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남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면서도 "남 사외이사는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불식시키고 본인이 몸 담았던 경찰 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날 사임 의사를 당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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