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오너 일가·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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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오너 일가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부터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대외적으로 당사의 기업가치가 기업 성장성과 실적 전망에 비해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점을 여러 시장 참여자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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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오너 일가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부터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이 이날까지 매입한 주식은 약 9만4780주다. 전일 종가 기준 약 6억4000만원 규모다.
디지털대성의 대표와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오너일가는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5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올해 더 많은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대외적으로 당사의 기업가치가 기업 성장성과 실적 전망에 비해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점을 여러 시장 참여자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대성은 최근 자회사 '이감'의 추가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도 올해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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