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로니, 작년 매출액 208억…설립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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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로니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8.2% 늘어난 208억9800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엔클로니 관계자는 "주력 장비인 PLPI의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그 외에도 설계 변경 등을 통한 원가 절감에도 성공해 마진율 증가 또한 실적에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클로니는 이번 실적의 회계 기준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하고 내부 관리 회계제도 도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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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로니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8.2% 늘어난 208억9800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억9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엔클로니 관계자는 "주력 장비인 PLPI의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그 외에도 설계 변경 등을 통한 원가 절감에도 성공해 마진율 증가 또한 실적에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엔클로니의 'PLPI(PLANET Laser Printing & Inspection)'는 비전 머신을 활용한 정제 검사와 함께 레이저 인쇄 작업까지 가능한 자동 선별·인쇄 통합 장비다. 엔클로니는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와 PL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엔클로니는 올해 독일과 일본의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해외 영업에 역량을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엔클로니는 이번 실적의 회계 기준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하고 내부 관리 회계제도 도입까지 완료했다. 상장 예비 심사 청구를 위해서는 K-IFRS 적용이 필수다.
이경호 엔클로니 대표는 "K-IFRS 전환으로 회계 객관성과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외 영업망 확대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활동 등 다방면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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