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임기 내 가상자산 법안 통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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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이 늦어도 내년 중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이란 전망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헨리 위원장은 "지난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승인한 21세기 금융 혁신 기술법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안을 통해 가상자산 상품의 정의를 보다 분명히 명시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 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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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이 늦어도 내년 중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이란 전망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헨리 위원장은 “지난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승인한 21세기 금융 혁신 기술법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안을 통해 가상자산 상품의 정의를 보다 분명히 명시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 이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멕헨리 위원장은 “연방법에는 가상자산 거래 수단에 대해 정의하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의회에서 이를 명확히 할 의무가 있다”고 법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가상자산에 대해 초당파적인 합의가 처음으로 도출된다는 의미"라며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 명확성은 20년 간의 의회 활동에서 가장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헨리 위원장은 가상자산에 반대론자를 향해 “시간을 내서 사토시 백서를 읽어보면 대화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며 “배울 의지가 없는 이들은 쉽게 오해하기 마련”이라고 꼬집었다. 또 “현금은 불법 금융의 왕이며 비트코인은 자유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박지현 기자 claris@rni.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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