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없어도 `손바닥` 갖다대면 결제 끝…日 편의점에 `생체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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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마켓 체인인 도부스토어가 손가락 정맥 정보를 활용한 무인 계산대를 일부 점포에 설치했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도부스토어가 지난 11일 수도권 지역인 사이타마현 내 3개 점포에 생체인증 기술 활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손가락 정맥 데이터와 신용카드 등을 사전 등록한 고객이 스캐닝 장치에 손바닥만 올려놓으면 물품 구매 대금이 자동 결제되고 포인트도 적립된다.
이 시스템에 적용된 생체인증 기술은 히타치제작소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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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마켓 체인인 도부스토어가 손가락 정맥 정보를 활용한 무인 계산대를 일부 점포에 설치했다.
아사히신문은 12일 도부스토어가 지난 11일 수도권 지역인 사이타마현 내 3개 점포에 생체인증 기술 활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손가락 정맥 데이터와 신용카드 등을 사전 등록한 고객이 스캐닝 장치에 손바닥만 올려놓으면 물품 구매 대금이 자동 결제되고 포인트도 적립된다.
이 시스템에 적용된 생체인증 기술은 히타치제작소가 개발했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경우 무인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에 이와 비슷한 손바닥 결제 시스템을 이미 도입했다. 유기농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 등도 이 시스템의 적용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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