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공예 이수자 4명에 창작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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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씨, 화각장 이수자 이종문 씨, 소목장 이수자 윤순일 씨,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씨다.
이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 머무르며 작업 공간과 숙소, 창작 활동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는다.
역사 공간을 배우고 함께 답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이 자리한 광화문을 주제로 지리학자, 건축가, 국문학자, 박물관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역사성과 공간적 의미를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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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11월까지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운영 =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통 기술 분야 이수자 4명을 선정해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씨, 화각장 이수자 이종문 씨, 소목장 이수자 윤순일 씨,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씨다.
이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 머무르며 작업 공간과 숙소, 창작 활동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11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받고 서로 교류 활동을 하면서 전통공예를 재해석한 창작 작품 3종을 만들 예정이다.
작품은 10월 말에 열리는 전시에서 공개하며 추후 도록도 발간한다.
▲ '광화문을 배우다' 박물관 역사 산책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이달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박물관 역사 산책' 프로그램을 연다.
역사 공간을 배우고 함께 답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이 자리한 광화문을 주제로 지리학자, 건축가, 국문학자, 박물관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역사성과 공간적 의미를 공부한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리며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 문화재청, 문화유산 안전 교육 = 문화재청은 올해 10월까지 주요 목조 문화유산을 지키는 안전 경비원과 전국 민속 마을 및 사적지 주민, 문화유산 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총 1천400여 명이다.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유산 189곳에 배치된 안전 경비원에게는 재난 대응 안내문(매뉴얼)에 따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 사용법을 알려준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 제주 성읍마을 등 민속 마을 9곳과 전남 순천 낙안읍성 등에서는 사고 빈도가 높은 아궁이·화목보일러 관련 사고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설명해준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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