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8도까지 상승…4월 초여름 더위[내일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 사이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측된다.
낮 기온은 오는 14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교차 15~20도 안팎으로 벌어져
인천·경기남부·충남 오전 미세먼지↑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13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 사이 초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도 한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동부 일부 지역, 강원 내륙,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
해안가는 안개에 의한 안전사고를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12일 밤부터 서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당분간 서해와 동해 중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생길 수 있다.
한편 인천·경기 남부·충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은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기 남부·충남 지역은 앞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축적돼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깜도 안되는데 '대표놀이'"…황교안 "내부 문제 생각 안해봤나"
- '부족했습니다' 반성 띄운 이낙연…새미래의 미래는
- "저 김성회인데요, 당선 축하 그만 하세요"…대체 무슨 일
- 무인도서 야자수 잎 모아 남긴 'HELP'…극적 구조 도왔다
- 강남 한복판서 '코인 사기'…5억원 빼앗고 둔기 휘둘러
- 만취해 '투신 소동' 벌이다 경찰관 발로 찬 20대 축구선수
- "어찌 이런 일이…" 박보람 사망 비보에 9일 전 발표곡 댓글창 애도 물결
- "한동훈, 유력 대선후보? 지금도 그럴까"...'약속'은 어떡해
- 뮤지컬배우 김환희, 대기실서 몰래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의뢰
- ’다수 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2심 집행유예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