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청주시 참여정원 조성 사업에 1억 후원

조한송 기자 2024. 4.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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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청주시가 추진중인 도심 속 정원 가꾸기 사업에 1억원을 후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일 충청북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여정원은 청주시가 기업, 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단법인 생명의숲을 통해 참여정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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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청북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사진 왼쪽)과 이범석 청주시장(사진 가운데),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여정원 조성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 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청주시가 추진중인 도심 속 정원 가꾸기 사업에 1억원을 후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일 충청북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여정원은 청주시가 기업, 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단법인 생명의숲을 통해 참여정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리그린 파크'로 네이밍이 정해진 참여정원은 내달 10일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 일대에 약 250㎡ 규모로 들어선다. 단풍나무, 메타세콰이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종은 물론 미스트 분수 등 수경 시설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리그린을 통해 '탄소중림의 숲' 조성, '365 리사이클 캠페인'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전개 중이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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