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수배범 전남 광양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영헌 2024. 4.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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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수배범이 전남 광양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광양시 한 야산에서 40대 A씨가 사망한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찾아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 상태였던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 순천에서 경찰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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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문 받자 도주
전남 광양경찰서 전경. 광양서 제공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수배범이 전남 광양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광양시 한 야산에서 40대 A씨가 사망한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찾아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 상태였던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 순천에서 경찰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상태였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숨진 장소 인근 도로상에서 버려진 A씨의 차량을 발견, 수색하던 증 A씨가 숨져 있는 걸 확인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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