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반도체 공장 440억 달러 투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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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르면 내주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대미투자 규모는 총 440억달러(약 60조 5000억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테일러에 170억 달러(약 23조 4000억원) 투자 계획을 이미 밝힌 바 있는데, 보도대로라면 두배가 넘는 규모로 투자 총액이 늘었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650억달러(88조1000억원) 대미 투자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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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르면 내주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대미투자 규모는 총 440억달러(약 60조 5000억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대미 추가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테일러의 새 반도체 공장과 패키징 시설, 연구개발(R&D) 센터에 더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모처에 대한 투자 등이 추가투자 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650억달러(88조1000억원) 대미 투자 규모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재건하기 위한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삼성전자에 60달러(약 8조2000억원)가 넘는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내주 발표가 이뤄지면 한 달간의 실사가 시작되며 이 기간 삼성전자와 미 상무부는 최종 합의 조건을 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 측은 이날 블룸버그 보도와 관련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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