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저지르고 도주…40대 수배범, 광양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4. 4.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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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중이던 성범죄 수배범이 전남 광양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한 야산에서 4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상태였던 40대 남성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전남 순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광양 쪽으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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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도주 중이던 성범죄 수배범이 전남 광양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한 야산에서 4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상태였던 40대 남성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전남 순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광양 쪽으로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숨진 야산 인근 도로상에서 A씨가 타다 방치한 차량을 발견하고 주위를 수색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살 여부 등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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