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5년 만에 AI 투자 일임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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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비대면 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쿼터백자산운용이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12일 쿼터백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달부터 비대면 일임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대표는 "사업 개편 과정에서 기존에 성장에 한계가 있던 부분을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출시될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통해 더욱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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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또 다른 자산운용사인 디셈버앤컴퍼니와 동시에 비대면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으나 5년 만에 이를 중단하는 것이다.
12일 쿼터백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달부터 비대면 일임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됐고, 오는 28일에는 투자에 사용하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지원이 종료된다.
또 29일에는 투자금을 입금하지 않은 미운용 계좌에 대한 일임 계약이 자동 해지된다.
오는 26일까지 투자금을 입금한 사람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나, 전용 앱의 지원이 중단돼 투자금이 보관된 각 증권사의 앱을 이용해야 한다.
앞서 쿼터백자산운용은 지난 1일 기존 가입자를 포함해 개인연금저축 일임 서비스를 일괄 중단한 바 있다.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대표는 “사업 개편 과정에서 기존에 성장에 한계가 있던 부분을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출시될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통해 더욱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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